송O은 - 춘천 고등학교 2학년

나의 첫 유럽여행이다. 나는 유럽은 예술가의 나라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매우 많은 기대를 했다.

​유럽의 길거리와 건물, 날씨, 사람들 등... 난 미술을 하고 있고 건축과 조향에 관심이 많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유럽을 간다 했을 때 정말 꿈만 같았다.

나의 기대처럼 유럽은 예술가의 나라가 맞았다.

길거리에 있는 사람들은 각자의 생활을 하는 것이지만 나에게 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다들 자유로워 보엿고 남 시선 생각하지 않고 소신 것 사는 모습으로 보여 정말 부러웠다.

또, 유럽의 건축물들 역사가 있고 작은 것 하나하나 의미가 있었다.

고딕, 가우디 등 한국에선 전혀 찾아 볼 수 없었던 건축물들을 보니 많은 생각 이 들었다.

한국은 정말 좁구나, 이 세상은 정말 넓구나라고

마지막으로 유럽의 날씨는 생각보다 최악이었다.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그 아쉬움은 또 다른 기회라고 생각한다.

​다시 또 와서 예쁜 아름다운 유럽을 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