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여름 : 같이가치 유럽문화탐방 시즌 14 참가자
중학교 3학년
처음에 서울 유스호스텔에서 다 같이 모였을 때는 어색했고 15박 17일이 언제 가나 생각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과 어색하고 말할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리고 막상 OT했을 때 자기소개가 엄청 부끄럽고 그랬었다. 그래서 다음 날에 비행기를 타고 로마에 도착했더니 공기가 뭔가 새로웠다. 그래서 시간이 언제 갈지 궁금했다. 근데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서 이상했다. 벌써 내일이 비행기를 타는 날짜라는게 시간은 너무 빠른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제일 재밌었던건 파리의 디즈니랜드가 가장 재밌었다. 난 갠적으로 타워가 가장 재밌었던 것 같다. 떨어질 때에 그 짜릿함과 오싹함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심지어 사람도 빨리 줄어서 빨리 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지금도 내일 간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신나기도 하지만 떄론 아쉽기도 하다. 오늘 이 기운 계속 가져가자.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