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같이가치 유럽문화탐방 season15 참가자

중학교 2학년​ 

 2024년 1월 3일 서울 하이 유스호스텔에서 19명의 서로 다르게 생기고 다른 성격을 가진 사람들과 처음 만났다. 모든 것이 어색하고 새로웠고 내가 과연 이 사람들과 유럽여행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설렘보다 걱정이 더 앞섰다. 

 첫날 밤, 그 어색한 공기를 깨고 여자들끼리 친해졌다. 나는 여자 형제가 없어서 나에게 9명의 자매들이 생긴 기분이 들었다. 그 때 나는 “이 텐션 범상치 않다. 진짜 재밌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그 후 첫 나라인 이탈리아에 도착했다. 여러 유명한 명소에 가보았다. 나는 진짜 이런 명소들이 실제로 존재할 지 의심이 들었다. 왜냐하면 나는 평생 이런 멋진 곳을 가지 못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매일매일이 나에게는 미지의 세계로 가는 느낌이 들었다.

  여러 색다른 명소에 가볼수록 나는 더 많은 역사, 지식, 경험을 얻게 되었다. 여행을 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얘기를 하였는데 저마다 각자의 삶을 아름답게 살아가고 있었다. 

 나는 현지인들과 만나 많은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기에 나에게 여행의 모든 순간이 소중했다. 탄뎀의 남자애들, 여자애들 모두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주었다. 

 나는 내가 인생에서 “이렇게 멋지고 재밌는 사람들과 여행을 다시 가볼 수 있을까?”아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좋고 행복했다. 비록 만남은 짧았지만 인생에서 잊지 못할 빛나는 추억을 만들어준 19명의 친구들과 언니, 오빠에게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 

 태은, 주원, 미정, 효림, 다현. 승찬! 초딩즈⭐ 너희 덕분에 재밌고 즐거웠다! 내 장난 잘받아줘서 고마워❤️ 

 한솔, 도은, 다은, 상현, 민준, 종호 나랑 같은 나이 중1즈⭐ 나와 같은 나이라서 그런지 너희들이 너무 편했다! 또래라서 가장 친하게 지낼 수 있었다! 내 친구해줘서 고마웠어❤️ 

 참결언니, 채성오빠, 동우오빠 중2즈 참결언니 내 친언니 같았고 채성오빠랑 동우오빠는 사촌오빠 같았어! 네가 어려울수도 있었지만 잘 대해줘서 진심 고마워❤️

  서연언니, 대윤오빠, 문성오빠 중3즈 가장 맏언니, 맏오빠즈라서 다가가기 어려웠어~ 그래도 나 진짜 친동생처럼 장난 많이 쳐줘서 고마웠어❤

 ️ 마지막으로 탐방하면서 나의 부모님이 되어주셨던 이승은 대장님과 하종민 대장님께 무한한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대장님 너무너무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18일간의 빛났던 여행을 만들어준 19명의 학생들과 2명의 대장님들 항상 건강하고 지금은 빛나고 계시고 앞으로도 빛날거에요! 어떤 일이 생기더라도 잘 지나갔으면 좋겠고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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