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한국 가기 싫다 : 2020년 2월 동유럽 4개국 참가

전재민|2020.02.28| 조회: 18132


 

 

전O민 - 김포 중학교 2학년


 

 비행기를 10시간 타고 폴란드로 향하였다. 폴란드 바르샤바는 2차 세계대전 때 많이 파괴되어 확실히 도시의 모습이 현대적인 것 같았다. 프라하는 옛 모습을, 빈은 거대하고 부다페스트는 도시가 귀여웠다. 각 나라마다의 도시가 가진 색깔은 다 다른 것 같았다.

 ​서유럽은 진짜 도시의 모습이 비슷하고 랜드마크만 다르다면, 이곳은 많은 차이가 있다.

기억에 남는 것이 있는데 체코 사람들의 친절함(?)이다. 엘리베이터에서 한 체코사람으로 보이는 가족을 만났는데 그들이 먼저 우리에게 굿나잇이라고 정겹게 인사해준 것이 기억난다.

 ​이것 하나로 그 나라 사람들이 친절하다, 따뜻하다를 판달 할 순 없지만 체코에 대한 인상이 좋게 남는데 큰 도움이 됐다.

 ​오스트리아, 헝가리 사람들은 폴란드, 체코 사람들보다 확실히 까칠었던 것 같다. 거리를 걸으면 약간 시선들이 아주 가끔씩 느껴질 때가 있기도 하다.

 ​아무튼 나는 이 여행에서 수많은 관광지, 유적, , 도시들도 기억에 남지만 사람들의 인상이 기억에 남는 여행인 것 같다.

 ​내가 한국에서 외국인들을 보았을 때 오스트리아, 헝가리 사람들이 아닌 체코사람들처럼 우리아날에 온 외국인들을 우리나라 사람처럼 아무렇지 않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따듯한 나라로 남을 수 있도록 행동하고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