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같이가치 유럽문화탐방 season15 참가자
초등학교 5학년
먼저, 같이가치를 처음 왔을 떄 언니들과 말도 섞지 못하고 어색했지만, 점점 시간들이 지나고서는 언니들과 같이 밥도 먹고 룸메(룸메이트가)되어 웃고 떠들고, 같이 자며 사이가 좋아지면서 어색함도 점점 더 없어졌다. 그리고 탐방을 하면서 건축가, 조각가, 미술사들의 의도를 선생님에게 알게 되면서 작품에 대한 흥미로움도 많아졌다.
선생님들은 우리들에게 친절하셔서 더욱 더 좋았다. 이렇게 보니 16박 18일이 무척 짧아서 정말 아쉬웠다. 만약에 18일동안 같이 지낸 언니들과 각자 고향으로 헤어지면 다시는 보지 못할까봐 섭섭하고 눈물이 날 것만 같다.
다음에 제가 돈을 벌어서(?) 유럽을 오고싶을 정도로 아름다웠고 환상적인 건축물들 보여주신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