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같이가치 유럽문화탐방 season15 참가자

중학교 1학년 

 처음 올 때는 뒷일 걱정, 대인관계 걱정, 짐걱정, 잠걱정 등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섰는데 막상 와보니 대인관게와 짐걱정은 없어지고 뒷일 걱정만 남았던 것 같다. 

 첫날 OT때 너무 어색해서 밥 먹을 때도 아무 말도 안하고 숙소 들어가서도 아무 말도 안하고 그렇게 하루가 끝나는 줄 알았는데 언니들이 먼저 말을 걸어주어서 좋았다. 첫 나라 로마에 갔을 때 아무 말도 안하고 어리버리했다. 하지만 걸어다니면서 내가 유럽에 왔구나 라는 것을 실감하고 적응도 되었다. 

 선생님들 따라다니면서 구경도 하고 설명도 들으니까 공부도 되고 운동도 되는 것 같았다. 다들 친해져서 매일이 즐겁고 행복했다. 가끔 상품이 걸린 미션도 열심히 하면서 즐겁게 여행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스위스가 가장 아름다웠던 것 같다. 첫날도 물론 좋았지만 둘째 날 티틀리스가 정말 좋았다. 서로 눈썰매도 타고 눈싸움도 하면서 더울 친해진 것 같다. 

 프랑스는 굉장히 짧았던 것 같다. 에펠탑도 보고 루브르 박물관도 가고 했지만 난 특히 오르세 미술관이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작품과 화가들의 작품이 많기 때문이었다. 오르세 미술관에서 많이 있고 싶었지만 많이 있지 못해서 아쉬웠다. 디즈니랜드는 정말 재미있었다. 놀이기구도 재미있고 테마도 예뻐서 볼 게 많았다. 

 영국에서는 정말로 시간이 빨리 갔다. 나는 런던의 동물들이 그렇게 많은 지 몰랐다. 다람쥐, 백조 등 여러가지 동물들이 많았다. 버킹엄 궁전과 영국 박물관도 재미있었다. 

 스페인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너무너무 재미있다. 특히 가우디투어. 

 탄뎀 친구들, 박서연 송참결, 권다은, 박한솔, 유민진, 경도은, 전다현, 정미정, 조효힘, 김태은 다 고맙고, 남자들 석대윤, 최문성, 박채성, 김동우, 민상현, 이종호, 김민준, 나승찬, 정주원 다 고마워. 

 선생님들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탄뎀 유럽 여행 너무 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