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여름 : 같이가치 유럽문화탐방 시즌 14 참가자
중학교 2학년
좋았다. 음… 뭐라고 쓰지?? 애들… 좋았고… 나라… 좋았고… 음… 애들이 레이디버그를 보는군… 언니들 멋있었고… 가장 좋았던거!! 미술관… 걍 좋았음. 뭔가… 미술시간에 본 그림의 실물을 눈 앞에 둔 그런… 연예인 보는 듯한 느낌?? 재밌었지… 더 보고 싶었는데… 아.. 앞장에 적을걸… 미술 작품 볼 시간 좀 더 달라고… ㅜㅜ 썜들이 진짜 좋았음. 승은 쌤은 뭔가… 엄마+이모+언니 이런 여자 가족의 종합체 같은 편하지만 편하지 않은 뭐 그런 느낌의 좋음이었고 종민쌤은 뭔가 담임쌤+사촌+대학생+언니?? 이런 느낌이라 좋았음. 나 진짜 연락 안하는데 연락하겠다는 생각도 안하는데… 연락해야뒹..
처음에... 로마... 콜로세움… 뭔가… 동그란… 음… 그냥 멋졌어. 뭔가… 내가 작아진 기분??
아무튼! 여행 소감문이구나…. 음… 어색했고, 우여곡절도 있었고, 그 안에 즐거움도 있었던… 솔직히 이 여행에 MSG 더 넣으면 소설 한 편 썼다!
è 좋았다는 뜻입니다. 집순이 MAX가 내일 뭐하지? 를 고민하게 만드는 여행이었습니당…. 👍
쌤, 저 나중에 인솔자로 오고 시퍼요~~ 아, 아니다… 내 성격에 종민쌤처럼은 못하겠다…. 길어도 이틀 참다 터지겠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