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같이가치 유럽문화탐방 season15 참가자

고등학교 1학년​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흐르는 느낌이다. 첫날 자기소개와 각오들을 말했던 게 그 내용들이 아직도 잊히지 않고 머릿 속을 맴도는데 아직도 내일 끝난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가장 인상에 남는 장소는 트레비 분수였다. 아직도 그 아름다운 조각상과 분수와 등등 모든 게 잘 어울렸다. 동전은 2개를 던졌다. 영원한 사랑이 이뤄진다고 해서 던졌다. 

 첫날 분위기가 진짜 안 좋았는데 그래도 우리 동우, 문성이, 상현이가 잘 받아주고 분위기 잘 만들어줘서 너무 친해졌던 것 같아서 그 때부터 분위기는 좋았다. 

 대장님 2분도 개인 성향에 맞게 잘 대해줘서 너무 감사했다. 16박 중 채성이랑은 12박을 같은 방을 썼다. 그 만큼 더욱 돈독해진 듯하다. 또 후반에 장난 잘받아줘서 제일 많이 친해진 참결이한테도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우리 문제도 많이 만들고 사고도 많이 친 문성이도 잘 받아줘서 고맙고 제일 잘해준 동우도 고맙다. 

 진짜 짧고도 긴 16박 18일동안 너무 행복했고, 다들 고마웠다.

 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오고 싶을 것 같다.

 마지막 소감 말할 때 운 건 다들 잊어줬으면 좋겠다.